Design/Methodology
일론 머스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한다고 주장한 50가지 인지 편향
디쟈이너
2024. 6. 27. 08:32
일론 머스크는 공학 및 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, 그 성공의 비결로 '기본 원칙 사고(first principles thinking)'를 강조합니다.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인지 편향을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며, 50가지 주요 인지 편향을 소개했습니다. 이 편향들은 우리가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더 명확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50가지 인지 편향 목록
- ⭐️ 기본 귀인 오류 (Fundamental Attribution Error): 타인의 행동은 성격 때문이고, 자신의 행동은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.
- ⭐️ 자기 중심 편향 (Self-Serving Bias): 성공은 자신의 능력 덕분이고 실패는 외부 요인 때문이라고 믿는 경향.
- 내집단 편애 (In-Group Favoritism): 자신이 속한 그룹을 더 호의적으로 보는 경향.
- ⭐️ 밴드왜건 효과 (Bandwagon Effect): 유행을 따라가는 경향.
- 집단사고 (Groupthink): 갈등을 피하기 위해 그룹의 의견에 따르는 경향.
- 후광 효과 (Halo Effect): 한 가지 긍정적인 특성이 다른 모든 특성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.
- 도덕적 운 (Moral Luck): 성공한 사람을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여기는 경향.
- 거짓 합의 효과 (False Consensus):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경향.
- ⭐️ 지식의 저주 (Curse of Knowledge):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 것이라고 가정하는 경향.
- 스포트라이트 효과 (Spotlight Effect):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더 많이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.
- ⭐️ 가용성 휴리스틱 (Availability Heuristic): 기억에 쉽게 떠오르는 예시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경향.
- 방어적 귀인 (Defensive Attribution):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에 더 분노하는 경향.
- 정의로운 세계 가설 (Just-World Hypothesis): 세상은 공정하다고 믿고, 관찰된 부정의를 정당화하는 경향.
- 순진한 현실주의 (Naive Realism): 자신이 현실을 더 잘 이해한다고 믿는 경향.
- 순진한 냉소주의 (Naive Cynicism):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자기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는 경향.
- 포러 효과 (Forer Effect): 모호한 진술이 자신에게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경향.
- ⭐️ 던닝-크루거 효과 (Dunning-Kruger Effect): 능력이 부족할수록 자신감이 높고, 능력이 높을수록 의심이 많아지는 경향.
- ⭐️ 앵커링 (Anchoring): 처음 들은 정보가 이후 논의의 기준이 되는 경향.
- 자동화 편향 (Automation Bias): 자동 시스템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.
- 구글 효과 (Google Effect):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를 잊어버리는 경향.
- 반작용 (Reactance): 강요당한다고 느낄 때 반대로 행동하는 경향.
- ⭐️ 확증 편향 (Confirmation Bias): 기존 믿음을 확인시키는 정보를 더 선호하는 경향.
- 역효과 (Backfire Effect): 거짓 믿음을 반복적으로 언급할 때 오히려 더 믿게 되는 경향.
- 제3자 효과 (Third-Person Effect): 다른 사람들이 더 영향을 받는다고 믿는 경향.
- 신념 편향 (Belief Bias): 논증의 자체적 타당성보다는 결론의 그럴듯함으로 판단하는 경향.
- 가용성 폭포 (Availability Cascade): 더 많은 사람들이 믿고 이야기할수록 그것이 더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경향.
- 퇴행주의 (Declinism): 과거를 낭만화하고 현재를 쇠퇴기로 보는 경향.
- 현상 유지 편향 (Status Quo Bias): 변화가 유익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를 선호하는 경향.
- ⭐️ 매몰 비용 오류 (Sunk Cost Fallacy): 손실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추가 자원을 투입하는 경향.
- 도박사의 오류 (Gambler's Fallacy): 과거 사건이 미래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경향.
- 제로 리스크 편향 (Zero-Risk Bias): 더 큰 위험 감소 대신 작은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려는 경향.
- ⭐️ 프레이밍 효과 (Framing Effect): 정보의 제시 방식에 따라 다른 결론을 도출하는 경향.
- 고정관념 (Stereotyping): 전체 그룹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을 개인에게 적용하는 경향.
- 외집단 동질성 편향 (Outgroup Homogeneity Bias): 자신이 속한 그룹의 다양성은 인정하면서 외집단은 모두 같다고 보는 경향.
- 권위 편향 (Authority Bias): 권위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.
- 플라시보 효과 (Placebo Effect): 실제로 효과가 없더라도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는 경향.
- 생존자 편향 (Survivorship Bias): 승자만 기억하고 많은 실패자를 잊어버리는 경향.
- 타키사이키아 (Tachypsychia): 피로, 약물, 트라우마가 시간 감각을 왜곡시키는 현상.
- 사소한 것의 법칙 (Law of Triviality): 중요한 문제를 무시하고 사소한 문제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경향.
- 자이가르닉 효과 (Zeigarnik Effect): 미완성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뇌를 괴롭히는 경향.
- 이케아 효과 (Ikea Effect): 자신이 만든 것을 과대평가하는 경향.
- 벤자민 프랭클린 효과 (Ben Franklin Effect): 자신이 호의를 베푼 사람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.
- 방관자 효과 (Bystander Effect): 군중 속에서 책임감을 덜 느끼는 경향.
- 암시성 (Suggestibility): 다른 사람이 말한 생각이나 질문을 자신의 기억으로 착각하는 경향.
- 거짓 기억 (False Memory): 상상한 것을 기억으로 착각하는 경향.
- 크립토메시아 (Cryptomnesia): 진짜 기억을 상상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.
- 군집 환상 (Clustering Illusion): 무작위 데이터에서 패턴을 "보는" 경향.
- 비관 편향 (Pessimism Bias): 항상 유리잔을 반쯤 빈 것으로 보는 경향.
- 낙관 편향 (Optimism Bias): 항상 유리잔을 반쯤 찬 것으로 보는 경향.
- ⭐️ 맹점 편향 (Blind Spot Bias): 자신에게는 편향이 덜 있다고 믿는 경향.
이러한 인지 편향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은 UI/UX 디자이너들이 더 나은 디지털 제품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인지 편향을 인식함으로써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, 사용자의 행동과 반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가용성 휴리스틱을 고려하여 정보의 배치나 강조점을 조정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. 또한, 앵커링 효과를 활용해 중요한 결정을 유도하거나, 프레이밍 효과를 사용해 사용자의 선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. 결과적으로, 인지 편향을 이해하고 디자인에 적용하는 능력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
출처: Elon Musk Thinks Every Child Should Learn About These 50 Cognitive Bias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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